창원 LG, 크리스마스 경품 '1225만원' 쏜다

2016-12-23 11:53

[사진=창원 LG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는 3년 만에 창원에서 치르는 크리스마스 원주 동부와 2016-2017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 LG전자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와 에몬스 허니 화이트 침실세트 등 1225만원 상당의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한다고 23일 밝혔다.

13개월 미만의 유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뛰어놀며, 창원 홈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통의 이벤트 '베이비런 시즌1'을 하프타임에 실시해 우승하는 가족에게 'LG전자 꼬망스 세탁기'를 제공한다.

또한 성공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에몬스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실시해 에몬스 허니 화이트 침실세트를 선물하고 성공자가 없을시에는 추첨을 통해 준다.

게토레이 2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 팀으로 선정된 세이퀸이 입장객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게토레이를 지급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LG전자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포켓포토 포포, 한독 광학 선글라스, 신일산업 전기요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한편 구단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으로 1벌씩만 제작된 이 유니폼은 추후 경매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창원 파티마 안과의 라식/라섹 수술권 5매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