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카, 정비 문화가 있는 오토컨시어지 ‘빈앤클랑’ 오픈
2016-12-16 15:04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차량예약서비스 ‘슈어카’ 브랜드를 운영 중인 ‘비마이카’가 차량 정비와 카페를 결합한 신개념 오토컨시어지 ‘빈앤클랑(Bean & Klang)’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빈앤클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정비서비스’를 모토로 차량 정비 공간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한 공간이다.
빈앤클랑은 차량 관리에 호텔급의 서비스를 더한 ‘오토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이용 서비스’, 고객 편의를 위한 ‘카페&루프탑 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입차 엔진오일패키지 상품을 구성, 기존 수입차 이용고객이 부담스러워했던 엔진오일 가격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상품별 비교견적을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준다.
오픈을 기념해 빈앤클랑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차량점검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차량 점검을 통해 자신의 차량 상태를 상담 및 진단할 수 있다.
빈앤클랑 관계자는 “차량 이용 고객들이 차량을 정비할 때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빈앤클랑’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증수리기간이 만료된 수입차량주를 비롯해 많은 차주들이 안심하고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빈앤클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으며, 정비 서비스는 평일 이용기간은 9시-18시이며, 주말에는 토요일 9시-15시까지, 펍 및 루프탑은 예약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