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은탑산업훈장

2016-11-24 09:44

정창길 사장이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을 서훈·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개인부문에서는 정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단체부문에서는 한국중부발전이 16년 연속 ‘품질분임조대회 금상’ 수상 및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정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품질혁신활동과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으로 인한 결과"라며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가 세계 최장기록인 6000일 무고장 운전의 대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중부발전은 전력산업분야의 명실상부한 최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