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다문화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기회 제공
2016-11-21 09:27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일간 서울YWCA 등에서 '다래교실 비전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래교실은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대학생,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어 변호사, IT 전문가, 신문기자 등과 만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다래교실은 청소년들에게 비전 교육, 직업 기술 교육, 직장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직업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