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카오 명품 한우의 참맛에 푹 빠지다"
2016-11-18 11:20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내산 명품한우가 마카오 국민의 식탁에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 호텔에서 한우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aT는 이번 행사에 마카오 당국 관계자, 육류전문 수입·유통업체, 호텔 및 요식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문화 공연과 함께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한우를 주 재료로 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12월 한 달 간 한우로 만든 신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성 aT 식품수출이사는 “국내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명품 한우수출은 축산물시장 개방화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한우수출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