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강원 지역 최초로 '원주 전시장' 운영 개시

2016-11-18 10:20

캐딜락 원주 전시장 내부.[사진=캐딜락]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캐딜락이 강원지역 최초의 캐딜락 원주 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고객을 맞는다고 18일 밝혔다.

캐딜락 원주 전시장은 강원지역 공식 딜러로 선정된 정진모터스가 운영을 맡아 원주 및 강원지역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거점 전시장 역할을 수행한다.

총 300㎡ 규모로 1차 오픈하는 원주 전시장은 백화점,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원주시 북원로에 위치해 최적의 고객 접근성을 갖췄으며, 방문객 편의 및 만족도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원주 전시장의 내년 하반기 대규모 오픈에 앞서 캐딜락을 기다려 온 강원 지역 고객들을 맞이하고자 1차 운영을 개시한다”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고품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원주 전시장은 캐딜락의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럭셔리 퍼스트클래스 세단 CT6를 비롯해 CTS, ATS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인도가 시작된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원주 전시장에서는 오는 △19~20일 △26~27일 두 차례에 걸쳐 고객 대상 캐딜락 전 차종 시승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머그컵, 골프우산, 담요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며,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소정의 주유상품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