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대박작 '태양의 후예' 차기작 '불야성'…"좋은 스탭-배우들과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할 것"
2016-11-17 14:4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이후 차기작인 ‘불야성’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진구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내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 연출 이재동 / 제작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께서 ‘불야성’ 시청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말자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마음속에서라도 시청률에 대한 생각은 가능하면 안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진구는 우월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여유만만한 화술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모두 갖춘 무진 그룹의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았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