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충남도 2016년 도로정비평가서 “7년 연속 최우수”
2016-11-16 10:00
- 2010년부터 7년 연속 선정 쾌거, 교통행정 능력 인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로정비평가’에서 2010년 이래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로정비는 매년 봄철 해빙기 및 우기 사전대비 점검‧정비, 여름철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추계로 나누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세부적으로 ▲자체 도로정비 계획 수립 및 추진 적정성, ▲수해피해 시설물 정비 및 점검, ▲안전시설물 정비 적정성, ▲특수시책 추진 등을 중점에 두고,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및 6개 시·군 도로담당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서류평가 및 현지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우수 공무원 및 민간인에 대한 표창이 예정되어 있고, 이로써 군의 뛰어난 도로정비 역량을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완벽한 도로정비 및 관리로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홍성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