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 블루 코랄 11일 출시

2016-11-10 11:00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서초구의 동작대교에 위치한 구름카페에서‘갤럭시 S7 엣지’블루 코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11일 푸른 바다 빛을 닮은‘갤럭시 S7 엣지’블루 코랄 색상을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32GB와 64GB 두 모델로 출시된다. 64GB 는 ‘골드 플래티넘’ 색상으로만 출시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블루 코랄 출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인‘나의 푸르른 일상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육아일기, 새벽 감성, 먹부림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에 따라 갤럭시 S7으로 찍은 사진을 응모할 수 있으며, 우수작들은 향후 SNS 컨텐츠와 인쇄 광고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12월 31일까지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갤럭시 노트5를 구입하고 개통하는 고객에 급속 무선 충전기 스탠드형과 레벨 액티브 등의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만 18~19세의 고객들에게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 S7의 선물' 프로모션도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