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겨울맞이 현기차 인기차종 무이자 할부
2016-11-04 10:50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맞아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 기아차 K시리즈 등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저금리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의 경우 기존 저금리 차종에 ‘이자부담 ZERO 할부’를 새롭게 적용한다.
싼타페와 쏘나타를 포함해 아슬란 2016, 벨로스터 등 현대차 주요 차종을 36개월로 계약하면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랜저의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용해 이자부담을 없앴다.
기아차의 경우 모닝을 1.5% 저금리로 60개월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K3·K5·K5 HEV와 스포티지는 36개월·48개월·60개월 기준 각각 1.5%·2.5%·3.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기아차 쏘렌토는 할부금을 1000만원 이상 계약 시, 첫 달에 30만원을 할인해주는 ‘쏘렌토 초회차 할부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부담을 낮췄다.
이와 함께 ‘신형 그랜저 출시 기념 리스·렌터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약 현대캐피탈 리스·렌터카를 통해 신형 그랜저를 이용하면, 전화 한 통으로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팔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초회차 이용료의 30%를 할인해준다. 여기에 사전 계약 이벤트에 참여한 리스·렌터카 이용자에게는 2채널 최고급블랙박스, 전면 열차단 썬팅, 고급 유리막코팅 서비스 중 하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으로 올해 HG그랜저를 구입한 고객에게 교환 혜택도 제공한다.
HG그랜저를 무이자 원리금균등으로 구매한 고객은 신형 그랜저로 갈아타고 할부 재이용 시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거치형으로 구매한 고객은 신형 그랜저 교체 시 취등록세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