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여성회관, 『Culture – Display』운영

2016-10-06 07:55
웰빙생활도예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문화가 있는 날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일부터 7일까지 서부여성회관 1층 “꿈터”에서 웰빙생활도예반 강사 및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Culture-Display(컬쳐 디스플레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ulture-Display』는 ‘문화가 있는 날’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 증진을 위해 서부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문화전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향기가 있는 그릇전”이라는 주제로 김지원 도예강사와 수강생들이 모인 ‘도애랑’의 세 번째 전시로 다양한 도예작품 50여점을 전시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교육열정으로 기초부터 다져진 솜씨로 만든 작품을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문화 공연 및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