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채 20일 원서마감..."자소서에 직무 관련 경험 담아야"
2016-09-15 21:1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요 대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한창인 가운데 삼성그룹은 20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1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인재상은 계열사 공통으로 '열정, 창의혁신, 인간미·도덕성' 등이다.
채용 프로세스는 직무적합성평가 → GSAT/SW역량테스트 → 면접전형 순이다.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등을 담는 게 중요하다. 계열사별로 주제도 다른데 일부는 회사 신제품에 대한 의견이나 마케팅 전략 등 아이디어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전과 달리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