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 전개

2016-09-09 10:58

[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코자 8일‘사랑의 헌혈 나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백혈병, 수술자의 수혈용 혈액 공급부족과 최근 인구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 혈액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는 대한적십사 남부혈액원(강남구 개포동 소재) 협조로 공사 직원 약116명이 참여했고 직원들이 기존 보유하던 헌혈증 36매를 추가, 총 98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헌혈 참여자에는 간질환,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알부민검사 결과 등 개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검사가 제공된다.

이에 공사는 직원들의 정기적 헌혈 참여를 위해 등록헌혈자로 등록을 유도, 헌혈 참여가 1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2015년에 이어 2회째 금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분당구보건소‘이동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건강관리를 위한 금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