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실시간TV 맘껏 즐긴다…‘푹존’ 서비스 출시
2016-09-06 09:33
콘텐츠연합플랫폼, 65개 프리미엄 채널‧방송VOD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까페, 미용실, 병원 등 방문고객이 일정 시간 머무르는 동안 지상파 실시간 TV와 다시보기(VOD) 콘텐츠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을 운영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B2B서비스‘푹존(Pooq Zone)’을 1일부터 상용화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에게 프리미엄 영상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매장에서 ‘푹존’사이트를 통해 서비스에 가입하면, 방문 고객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인터넷에 접속해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TV와 함께 17만여편의 국내외 방송VOD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푹존’은 우선 실시간 TV채널과 방송VOD를 이용할 수 있는 고화질 상품(초과화질 제외, 접속계정 당 월 7900원)을 보급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