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용업소 지도점검’

2016-07-27 10:29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미용업소 5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분야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9명으로 구성된 3개의 지도점검반이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여부 △살균소독기 비치여부 △점빼기, 귓불 뚫기 등 무면허 의료행위 △약사법을 위반한 의료기구 사용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였고, 적발된 무신고 업소 1개소는 고발조치 했다.

또 미용업 종사자에 대해 면허증 발급 안내로 83명의 종사자가 점검 기간 동안 면허증을 발급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용업소 지도점검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설비와 위생관리를 기준에 따라 운영토록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