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양세형, 예능감 좋고 성품 좋으니 '무도'와 잘 맞다…유재석도 추천" (개밥 주는 남자)
2016-07-22 00:0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밥 주는 남자’에 정준하가 출연해 양세형과의 의리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곡으로 바캉스를 떠난 양세형 세찬 형제가 정준하를 초대했다. 양세형은 전화 통화에서 “차가 막혀 늦는다”고 말하는 정준하에게 “왜 이렇게 생각이 꽉 막혔냐”고 아재 개그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계곡에서 함께 만찬을 즐기던 양세형이 “코미디 프로그램을 다 모니터 하느냐”고 묻자 “다 한다. 너도 정말 잘한다”며 양세형을 칭찬했다.
이어 “(양세형이) 예능감도 좋고 성품이 좋으니까. 나도 추천하고 재석이도 추천했다”며 ”무도에는 성품이 착하고 예능감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고 말해 양세형의 무도 멤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