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한효주, 서로의 첫인상은? "길고 하얗고 예뻤다"
2016-07-18 15:0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공개했다.
두 배우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 제작 발표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앞으로 드라마에서 로맨스 연기를 할텐데 호흡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종석은 "한효주를 처음 봤을 때 하얗고 길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한효주의 말투가 워낙 매력이 있어서 열심히 사랑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종석이 딱 강철 같다. 부족할 것 없이 무척 매력적인 남자"라고 덧붙였다.
'W'는 현실과 웹툰이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며 펼치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