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중국에 경주 방폐장 건설․운영 노하우 전수

2016-07-13 13:41

경주 방폐장 전경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국광동원전집단공사와 중국원자력안전국 관계자가 경주 방폐장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2일부터 3일간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관계자의 방문은 그간 중국 내에서 방폐물 관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중저준위 방폐장 건설 준비를 위해 한국의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그동안 경주 방폐장이 세계터널지하공간학괴에서 주관하는 ‘ITA 어워즈 2015’에서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향후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현안에 대한 공동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한국이 보유한 중저준위 처분기술의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