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홍보관 ,국내외 주요인사들 발길 이어지고 있어
2016-07-13 17:06
지난 5월 개관이래 최대인원 방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투자유치에 기여하고자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G-Tower 33층에 운영되고 있는 'IFEZ 홍보관'에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FEZ 홍보관은 올해 5월 한 달간 방문객이 2만1965명으로 지난해 3월 24일 개관한 이래 월간 최대인원이 방문하여 IFEZ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월 3일 주한외국대사 초청행사 참가차 방문한 주한 벨기에 대사 등 13개국 대사를 시작으로, 지난 달 25일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스리랑카 서부주 메가폴리스개발부 장관, 중남미 7개국 장관, 중국 선양시 양향훈 부시장 및 이스라엘 리손 시장 등 5월 한달 동안 총 25명의 세계 각국 장·차관 일행이 방문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업과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IFEZ의 발전상에 놀라움을 표한 바 있다.
이달 8일에는 한중 FTA 체결 1주년을 기념하여 송도에서 열리는 한·중 지사성장회의 행사의 일환으로 뤄쌍장춘(洛桑江村) 시짱자치구 주석과 산시(陝西)성 량구이(梁桂) 선전부장(부성장급), 톈진(天津)시 자오하이산(趙海山) 부시장, 허난(河南)성 왕옌링(王艶玲) 부성장, 윈난(雲南)성 허돤치(和段琪) 부성장 등이 IFEZ 홍보관 방문을 앞두고 있어 향후 한·중 경제특구 간 협조 및 홍보를 통해 잠재 투자자 유치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박상신 기획조정본부장은 "IFEZ 홍보관을 찾는 국내․외 주요 방문객에 대해 관심분야별로 차별화된 브리핑을 제공하고, 주요 방문인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정기적인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등 홍보관의 기능을 강화해 IFEZ가 가진 경쟁력과 투자유치 환경 등을 전략적으로 홍보하여 이를 투자기회로 연결하는데 IFEZ 홍보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