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젝키-SS501 키운 업계 베테랑과 손잡았다
2016-07-08 14: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크레용팝이 업계 베테랑들과 손잡았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는 8일 "크레용팝이 베테랑 매니지먼트 실무진들이 포진한 새로운 회사 환경에서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을 담당한 김정태 대표를 주축으로 젝스키스, SS501, 클릭비 등을 담당한 김기영이사, 조여정, 권상우 등을 담당한 이제두 본부장 등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 담당자들이 회사를 재정비해 크레용팝의 전면 리뉴얼을 준비해왔다. 크레용팝은 걸출한 실무진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속에서 현재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레용팝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로운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팀 활동은 물론 공식 채널 재정비, 활발한 개인 활동 등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