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곡박물관, '해녀 활동지·문화유적 답사' 참가자 모집
2016-07-01 11:57
6일까지 35명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대곡박물관은 오는 11일 '제10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 때 '7월에 찾은 울산 바닷가, 해녀와 해안 문화유적을 만나는 시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대곡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울산 역사 속의 제주민, 두모악·해녀 울산에 오다' 특별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해녀 활동지와 해안 문화유적을 답사해 특별전 이해에 도움을 얻고, 울산의 바다와 관련된 역사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6일까지 대곡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신청하면 된다. 해녀 밥상 식사와 체험을 위한 비용 1만8000원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35명이다.
울산 대곡박물관은 지난 달 7일부터 울산과 제주도와의 관계를 조명한 '울산 역사 속의 제주민, 두모악·해녀 울산에 오다' 특별전을 개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