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016 상반기 ‘혁신성과경진대회’ 개최

2016-06-19 13:54

[사진설명 :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가 충북 충주시에 자리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혁신성과 경진대회’에 참석해 중장기 사업계획 2단계인 ‘시즌(Season)Ⅱ’의 성공을 바라며 임원 및 부서장 등 160여명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충주시에 자리한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임원 및 부서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상반기 혁신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부문·실 산하 전 임직원들이 정한 △전략·육성지점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 △생∙손보 복합 판매를 통한 생보형 GA 매출 확대 △외산차·고급차 경쟁력강화 마케팅 전략계획 수립 △ECO마일리지 경쟁력 강화 등의 125개의 핵심전략 과제를 정리해 생산성 중심의 혁신활동을 재정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화손보가 올 상반기 진행한 ‘웨이브(WAVE)6 혁신활동’은 오는 2018년까지 수행하는 중장기사업계획 ‘시즌(Season)Ⅱ’의 첫 번째 과정으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등 전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회사의 체질을 정상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새로 시작한 시즌(Season)Ⅱ에선 임직원 모두 장기적으로 성과를 지속할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혁신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오는 2018년까지 세전이익 2000억원, 장기보장성 M/S 10%, 내재가치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미래 비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