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오랜만에 서는 방송 무대, 행복하고 기뻐…팬들과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직격 소감]
2016-06-11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엑소 수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룹 엑소(EXO) 리더 수호는 10일 오후 아주경제에 정규 3집 앨범 ‘EX'ACT’ 발매 후 음악 방송 무대에 오랜만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쇼케이스와는 다르게 방송 매체로 많은 분들에게 보여지는 무대에 오랜 만에 서는 거라 멤버들 모두 긴장을 많이 했다. 오랜만에 무대를 밟는 느낌이 너무 행복했고, 팬 여러분을 만나니 무대에 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서는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발매된 정규 3집 EX’ACT로 8대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 나란히 1, 2위를 싹쓸이해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파워를 지닌 엑소의 저력을 입증시켰다.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더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10일 KBS ‘뮤직뱅크’에 이어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