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U-City운영센터 벤치마킹 방문객 쇄도”

2016-06-07 13:2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도시전체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개별서비스(교통, 방범/방재, 시설물관리, 환경, 도시민정보제공 등)를 상호연계 구축함으로써, 첨단 서비스 제공 및 관제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유비쿼터스 도시기반시설과 도시의 통합관리를 위한 U-City운영센터를 구축 및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유비쿼터스도시구축사업을 통해 유‧무선 자가통신망과 함께 U-City 5대 공공서비스(U-교통, 방범/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도시민정보제공 서비스 등)를 송도지역 일부와 청라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U-City운영센터(이하 ‘센터’)는 각종 U-City현장시설물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시를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도시관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IFEZ U-City운영센터[1]


센터는 수집·분석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도시를 체험할 수 체험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IFEZ U-City운영센터는 송도, 영종, 청라 3개 지역과 다양한 업무를 시스템적으로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통합운영에 따른 시설규모는 세계 최고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모범사례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IFEZ U-City운영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연간 방문객은 2015년 195회 2,315명, 2016년 5월까지 107회 1,276명에 달한다. 방문국가는 선진국부터 개발도상국까지, 방문목적은 단순관광에서 도시모델 벤치마킹까지 다양하다. 방문객 중 국외방문객이 60%이상을 차지하는 U-City운영센터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의 선두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