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6월조사…유재석 1위, 정준하 2위, 양세형 3위"

2016-06-07 00:01

유재석-정준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6월 조사결과, 유재석 1위 정준하 2위로 분석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5월 4일부터 2016년 6월 5일까지의 예능 방송인 12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68만487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6월 분석에 개그맨 양세형이 예능인 브랜드평판지수에 포함됐다. 양세형은 개그프로그램에서만 활동하다가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되하였다.

6월 조사결과,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은 참여지수 62만788 미디어지수 16만8894 소통지수 30만8979로 브랜드평판지수 109만8661 분석되었는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8만4551보다 30.53% 하락했지만 1위를 고수했다.

2위는 정준하가 참여지수 48만142 미디어지수 27만6705 소통지수 22만1364로 브랜드평판지수 97만8211로 분석됐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5만353 보다 179.21% 상승했다.

3위는 이번에 새롭게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 포함된 개그맨 양세형이 차지했다. 참여지수 40만4363 미디어지수 15만2658 소통지수 35만1054로 브랜드평판지수 90만8075로 분석되었는데. 소통지수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는데, 소비자 내부에서 반응이 가장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정준하와 양세형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정준하는 ;쇼미더머니‘에서 랩퍼 도전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이 많이 나왔고, 양세형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신선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12명을 분석했다.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박명수, 이경규, 차태현, 하하, 김국진, 신동엽, 이휘재, 김병만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소셜커머스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쿠팡, 티몬, 위메프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