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름시즌 프로그램 오픈

2016-05-28 14:12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여름시즌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는 아쿠아리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캠프도 있다.

초등학생 대상 탐험, 교육, 파티, 기상미션, 진로멘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8월에 단 두 번 1회 40명에 한해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중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마련한 진로 프로그램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도 있다.

아쿠아리움에서 수의사와 함께 해양생물 연구실과 진료실을 체험하고 건국대 수의과대학을 찾아가 포유류 진료 및 수술 과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말을 주제로 말의 특징과 진료, 먹이주기, 승마기초교육 등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이외에 보틀과 아쿠아리움의 합성어로 병을 이용해서 직접 만드는 작은 수족관이란 뜻의 ‘보틀리움’도 경험해볼 만하다. 

한편 6월 한 달간 롯데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하면 본인 포함 동반1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제휴실적 충족 회원)에 즐길 수 있다. 

여름시즌 프로그램과 우대 관련 세부 내용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