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최적의 건강상태 초첨 맞춤 멀티비타민 '비맥스 골드'

2016-05-25 14:16

[사진=녹십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녹십자는 최적 섭취량에 초점을 맞춘 멀티비타민 '비맥스 골드'를 출시했다.

자사의 기존 제품인 '비맥스'에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 해독과 세포 보호작용을 돕는 엘시스테인 등을 보강한 제품이다.

비맥스 골드에는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10여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 기준에 따라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피로회복뿐 아니라 에너지 대사 향상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줘 쉽게 피로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복용하면 좋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등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상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 기준이다.

특히 비맥스 골드는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이 있어 체내에 잘 흡수되는 활성형태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4배 높고, 5배 빨리 흡수돼 체내에서 항피로, 항스트레스, 에너지대사 등의 활동을 한다.

또 면역력 강화에 좋고 비타민 B군 대사를 돕는 아연 함량을 높였고, 에너지 생성과 근육 조직에 필요한 마그네슘과 간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도 함유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졌거나 피로 누적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현대인 등에게 필수적인 성분과 영양소를 최적 함유량 기준으로 처방했다"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