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 미스틱 떠나 쿨컴퍼니로 이적…"최고의 MC와 함께하게 돼 기뻐" (공식입장)
2016-05-16 13:2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하고 새 소속사 쿨 컴퍼니와 손을 잡는다.
쿨 컴퍼니 김종하 대표는 16일 “박지윤 씨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새 소속사를 찾는 중 Y-STAR ‘식신로드’ 프로그램을 함께 한 가수 이재훈 씨의 소속사 쿨 컴퍼니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2010년부터 4년간 ‘식신로드’의 진행을 맡았으며 이재훈은 2015년 4월 MC로 합류, 박지윤과 호흡을 맞췄다.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박지윤은 2008년 프리선언 후 ‘식신로드’ TV조선 ‘스토리 잡스’ JTBC ‘썰전’ KBS 1TV ‘엄마의 탄생’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7’를 통해 연기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재능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박지윤은 KBS 2 라디오 쿨 FM '박지윤의 가요광장‘을 진행 중이며 광고계와 강연 등 섭외 1순위로 전문 MC로 대중들의 큰 관심과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