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과 로맨스 꽃길만 걸어요…청계천 데이트 현장 포착
2016-05-14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이가 다섯’ 성훈, 드디어 로맨스 꽃길을 걷는 걸까?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신혜선(이연태 역)을 향한 청정 순애보로 매주 여심을 저격 중인 성훈(김상민 역)이 그녀와 함께한 꽁냥꽁냥 청계천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성훈은 넘어질 뻔한 신혜선을 박력 있게 안아주는가 하면 오빠미 넘치는 훈훈한 돌다리 에스코트로 ‘여심 저격 종합세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달빛 아래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두고 함께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은 갓 시작한 풋풋한 연인 같은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이처럼 골프 잡지 에피소드를 통해 그린라이트의 조짐을 보인 ‘연상(연태+상민)커플’의 로맨스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계천 데이트가 로맨스의 오작교가 되어줄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성훈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짝사랑에 마음 아파했던 상민이 연태도 본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되면서 이번 주부터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더욱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상민만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성훈 역시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