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투인원 노트북 ‘요가 900s’ 출시
2016-05-13 13:01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컨버터블 투인원 노트북인 ‘요가 900s(YOGA 900s)’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2.8mm의 슬림한 두께와 무게 999g을 자랑하는 요가 900s는 레노버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투인원 노트북이다.
요가 900s는 초경량 디자인이 돋보이는 12.5형 고성능 노트북으로, 탄소 섬유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요가 900s는 인텔 코어 m7와 m5 프로세서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 최대 PCIe 256GB SSD와 8GB RAM를 장착해 빠른 시스템 속도는 물론 멀티 태스킹에 강하며 소음이 적다.
또한 일반 USB 3.0 포트와 USB 3.0 Type-C 포트를 지원해 확장성도 고려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요가 900s는 투인원 노트북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제품으로, 프리미엄 노트북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요소들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13일부터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파우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