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 오픈, 17~19일 청약 접수
2016-05-12 22:10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5월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34번지에 총 471세대 신축아파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위치한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우선 주변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환경이 좋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도(649번) 및 국도(29번, 32번)를 통해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등과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다. 또한 서산시청이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며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서산 동문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학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 인접하고 있다.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위치하여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m2 이하로만 구성하였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배치 하였으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동돌보미 센터, 스터디 공부방 등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화건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역시 인기리에 분양을 완료하여 또 하나의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매우 우수하여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홍보관(Dream Lounge)를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1-6번지(서산시청 인근)에 운영하고 있으며, 5월 12일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청약은 17일(특별공급), 18일(1순위), 19일(2순위) 3일간, 당첨자 발표는 25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분양문의는 041-663-71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