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DJ 소다에게 직접 디제잉 배우는 시간 가졌다…'비트 매칭 성공'
2016-05-09 08:4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민트가 DJ 소다와 디제잉 파티를 즐겼다.
8일 오후 7시에 방송된 민트의 V앱 4화 '파워풀 민트(POWERFUL MINT)'는 이태원의 한 옥탑방에서 시작, 특별 게스트인 DJ 소다에게 민트가 직접 디제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DJ 소다가 있는 방으로 찾아간 민트는 DJ 소다가 디제잉 하는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빨리 디제잉 해보고 싶다. 빨리 가르쳐 달라"고 열의를 보였다.
민트는 DJ 소다에게 직접 CDJ 기계를 통해 비트 매칭, 저글링 기술, 에코 효과 등을 배웠다. 배우는 도중 레드푸(Redfoo)의 뉴땡(New Thang) 노래가 나오자 "저 이 노래 안다. 언니가 했던 거"라고 말하며 DJ 소다와 함께 깜찍한 피리춤을 선보였다.
특히, 민트의 솔로 곡 '얼레리 꼴레리'를 디제잉 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DJ 소다는 즉석에서 디제잉, 그 음악에 맞춰 민트는 강렬한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여러 가지 디제잉 기술을 배운 민트는 "버튼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 너무 할 게 많다"며 어려워했지만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비트 매칭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