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카카오 자회사 편입 승인
2016-04-27 16:00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27일 금융위원회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한국카카오 자회사 편입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국카카오 은행과 케이뱅크 은행이 인적·물적 요건을 갖춰 은행업 본인가를 신청하면 관례 법령에 따라 심사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1월 26일 한국카카오 은행의 가교법인인 한국카카오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에 해당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