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진구 선배와 있을때 애드리브 많이 했다"['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
2016-04-15 18:1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와 함께 연기할 때 애드리브 연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태양의 후예’ 종영 기념 미디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중기는 “드라마에서 애드리브는 서대영보다 유시진이 좀 더 많이 했던 건 사실이다”라면서도 “기본적으로 애드리브를 많이 하지는 않았고, 서대영 상사와 함께 있을 때 가장 많은 애드리브를 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태백부대 소속 모우루 중대 중대장 유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