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안보현, 송중기와 셀카샷 공개…'빼꼼 진구'도 함께!

2016-04-15 09:10

[사진=안보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태양의 후예' 안보현이 SNS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15일 새벽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후예 다 살아서 돌아왔다! 해피해피엔딩!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 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베레모를 착용한 안보현이 송중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사진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안보현과 송중기 사이로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진구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깨알진구오빠ㅋ보현이오빠?연기 너무 잘하시고 짱이엿어요!!", "내가 좋아하는 세 남자가 한꺼번에!", "시청자들도 행복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14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