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2016-04-14 14:18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지난 4월 14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시청과 교육청의 결산검사장에서 ‣2015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임상전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두루 갖춘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고,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예산집행이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도있게 분석하여 주시고,

특히, 예산이 부실하게 집행된 부분은 없는지, 또한 예산의 자의적 집행여부 확인 등을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김선무 의원은 “예산집행 과정을 합리성과 효율성의 기준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여 지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게 검토하여 향후,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 및 재정운영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