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하지원·위너 중국 선양서 한류 홍보 나선다
2016-04-14 08:22
![[스타 in 중국] 하지원·위너 중국 선양서 한류 홍보 나선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14/20160414082003406531.jpg)
배우 하지원[부산=유대길 기자 dbeorlf123@]
![[스타 in 중국] 하지원·위너 중국 선양서 한류 홍보 나선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14/20160414082135368384.jpg)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류스타 하지원과 위너가 중국 선양에서 한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하지원과 위너를 '2016 선양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 이하 한류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류박람회는 우리나라 제품과 한류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내고자 추진되고 있다. 그간 연 1회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개최 횟수를 3~4회로 늘릴 예정이다. 선양 한류박람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5인조 K팝 아이돌그룹인 위너는 멤버들이 가수, 배우, MC로 두루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앨범 'EXIT:E'는 전세계 11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원과 위너는 이날 위촉식에서 '희망 티셔츠 만들기' 행사에 동참했다. 양국을 상징하는 '대나무와 판다', '연등과 사자탈' 등을 직접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