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현쥬니, 과거 데뷔작보니...'베토벤 바이러스' 플롯 신동 하이든!

2016-04-12 10:47

[사진= (좌) MBC '베토벤바이러스' 방송캡쳐 (우) 현쥬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 표지수로 출연 중인 현쥬니가 재조명되면서 그의 과거 데뷔 작품이 화제다.

현쥬니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병리과 전문의 표지수 역을 맡아 강모연(송혜교)의 절친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중에서는 짧게 등장했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배우 현주니의 특별한 과거가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현쥬니는 천재적인 플롯 연주자인 하이든(현쥬니)으로 등장했다.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플롯신동으로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강마에(김명민)와 초반 신경전을 펼쳐 데뷔때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