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해외 취업도 가뿐!”
2016-03-31 08:22
취업연계 해외 현장실습 60%이상 취업 성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최근 3년 동안 수도권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해외 취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방학 기간 중 9개 학과 10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짧게는 4주, 길게는 9주간 하와이, 호주, 홍콩, 중국 등으로 취업연계 해외 현장실습을 실시했으며, 그 중 60명(60%)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14학년도(35명) 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특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연구소가 분석한 '전문대학 해외 취업 현황 분석'에 따른 전문대 졸업생의 해외 취업률(’14년 0.42%)과 비교해봐도 인천재능대의 해외 취업률은 4.24%(1415명 중 60명)로 전문대학 가운데 월등히 높다.
이처럼 인천재능대의 해외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취업 맞춤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인 글로벌 엘리트코스(▲글로벌 어학교육(1단계) ▲글로벌 집중 어학연수(2단계) ▲해외 현장실습(3단계) ▲해외취업(4단계))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 취업에 열성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들의 빠른 해외 적응을 위하여 정규 영어교육 강화, 방학 중 기숙형 영어 몰입 캠프, 방과 후 영어 프로그램 운영 등 자체기획 영어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와있다”며 “이런 학생들이 해외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외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