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성인력 고용창출 '취업지원의 날' 행사 지원

2016-03-30 15:34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30일 여성인력 고용 창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5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동시에 열린 '취업지원의 날'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의 날 행사는 취업 희망 여성과 지역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신한은행이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체결한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구인업체에 금리 우대하는 '새희망일자리만들기 대출'을 제공하는 등 여성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2014년부터 350여명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성장동력인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