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내달 14일 ‘전문가 상담 데이’ 운영

2016-03-30 10:29

                           경기중기센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는 다양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자 내달 14일부터 ‘전문가 상담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문가 상담 데이’에는 센터의 프로보노를 활용한 분야별 전문 상담을 하게 되는데 ,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센터 1층 기업SOS상담센터에서 실시한다.

‘프로보노’(Pro bono Publico)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전문기술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말하며, 2인 1조로 구성된 프로보노가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문의 빈도수가 높은 자금과 금융분야 전문가 1명은 고정으로 참여하고, 인사 노무 관세 FTA, 창업 특허 인증 법률 등에 대한 전문가가 추가로 배정된다. 상담 중에 발생한 현안에 대해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프로보노와 협의해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할 예정이다.

상담분야 및 일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59-6118)나 이메일(sos119@gsbc.or.kr)로 문의 하면 된다.

임달택 창업성장본부장은 “세계 경기 및 국내시장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프로보노의 전문 상담 외에도 분야별 전문 상담사들이 기업SOS상담센터에 상시 대기해 기업 애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