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내일(30일) KBS1 '뉴스9' 출연…앵커와 대담
2016-03-29 17:3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인기 고공 행진 중인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가 KBS의 메인 뉴스인 ‘뉴스9’에 출연한다.
내일(3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KBS1 ‘뉴스9’에서는 송중기가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앵커와 대담할 예정이다.
KBS ‘뉴스9’에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이는 ‘한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KBS는 송중기의 KBS 방문 및 출연 소식을 KBS뉴스 SNS계정을 통해 사진과 문자 등의 콘텐츠로 실시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 이후 매회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31.6%(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지상파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