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대치과병원과 해외 의료 봉사단 발대식 진행

2016-03-28 16:52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류인철 서울대 치과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의료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치과 치료 봉사활동은 신한은행 임직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내달 3~11일 7박9일간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병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용병 행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과 서울대치과병원의 '따뜻한 의술'이 함께 만나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