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류수영, 본방사수 독려…'시크남'의 '스윗' 메시지

2016-03-28 10:12

[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류수영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3월 28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우 류수영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 시청을 당부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더불어 본방사수 인증 이벤트까지 열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수영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신지욱 검사”라고 직접 쓴 글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류수영은 수트 차림으로 시크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검사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류수영은 냉철한 범죄증오자 검사 ‘신지욱’ 역으로 분해 조들호와 대립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