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국내 기술 기반 언더렌지 인기, 세계로
2016-03-25 13:48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자기장 유도가열 방식을 이용해 식탁에 구멍을 뚫지 않고 식탁 아래에 설치해 용기만 가열하는 획적인 인덕션 제품인 스마트 언더렌지가 화제다.
전자제품의 생산개발 및 유통전문기업 피스월드가 2013년 선보인 신개념 주방제품인 ‘스마트 언더렌지’는 불꽃과 유해가스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방,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주방을 만드는 데 최적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인덕션을 나무, 대리석, 유리 등 어떤 재질의 식탁에도 구멍을 뚫지 않고 단지 식탁 아래에 설치만 해도 가스렌지 보다 뛰어난 화력으로 조리 기구만을 가열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가 이끄는 피스월드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국가 연구과제 수행, ISO 9001, 14001 인증을 받은 주방용품 및 인덕션 전문 제조업체로 한국 전기안전인증은 KC는 물론 지난 2월에는 중국 강제인증인 CCC 인증 획득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CE 인증을 앞두고 있는 등 명실상부 기술 기반의 전문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인덕션 관련 40종의 인증 및특허, 2종의 국제특허를 출원, 획득하는 등차별화된 기술 중심의 다양한 지적재산권과 국내 외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중국 상무부와 광동성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제119회 중국 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서는 코트라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돼 4월15일~19일 개최되는 한국관에 참가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피스월드는 올 상반기 피스월드 제조업과 더불어 새로운 판매 마케팅 브랜드 ‘에어쿡’을 론칭하고 하반기에 스마트언더렌지 외에도 인덕션 고주파 유도가열 방식으로 식탁 아래에서 움직일 수 있는 인덕션렌지와 인덕션 보일러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판매 네트웍 구축을 위해 현재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