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푸드, 타코로 쉽게 즐기자
2016-03-24 15:5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다양한 영양소를 맛있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멕시칸 음식은 유럽과 미국에서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다. 매콤하고 강렬한 맛이 특징인 멕시칸 음식은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에게 의외로 잘 맞는 음식이다.
타코, 부리토 등의 멕시칸 음식 전문점은 가로수길, 이태원등 이국적인 상권에 운영되던게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홍대를 중심으로 멕시칸 전문점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멕시칸 음식의 저변 확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홍대 퓨전멕시칸 전문점 86타코를 운영하는 한경수대표는 국내에 잘 알려진 멕시칸푸드 전문가이다. 그릴파이브타코 메뉴개발 팀장을 걸쳐 현재 멕시칸푸드 요리강사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86타코에서 판매되는 메뉴는 숯불갈비,제육볶음,불닭,고추장살사소스등을 응용한 타코,부리또,케사디아 등이다. 올여름 프랜차이즈사업을 염두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