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문혜원, 결혼기념일 맞이 자선 콘서트 개최

2016-03-22 08:41

뮤지컬 배우 박태성(왼쪽) 문혜원 부부[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태성과 문혜원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일에 나선다.

박태성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박태성 문혜원 부부가 소아암환자 돕기 자선콘서트 '달을 품은 큰 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을 품은 큰 별'에는 이준혁 한수림 박혜미 김대곤 김수민 이든 고현경 김채은 등 동료 뮤지컬 배우들과 싱어송라이터 루빈, 모던록 밴드 뷰렛이 참여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 에반스라운지에서 열린다.

3회째를 맞이한 이 공연은 결혼기념일마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박태성, 문혜원 부부의 뜻을 담아 기획됐다. 수익금은 전액 서울대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된다.

한편 박태성은 MBC 드라마 '마의', OCN '아름다운 그대에게', 뮤지컬 '정글라이프', '상자 속 흡혈귀'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문혜원은 뮤지컬 배우 겸 모던록 밴드 뷰렛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