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한낮 16도까지 올라… 모레 오후부터 쌀쌀해질 듯
2016-03-21 07:46
당분간 큰 일교차 주의해야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춘분을 하루 지난 21일 한낮에 16도까지 오르면서 봄 기운이 완연하겠다. 다만 오전 출근길에는 5도 수준에 머물러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5.8도로 약간 선선하다. 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대폭 오르며 예년 기온을 4도 가량 웃돌 전망이다.
낮 동안에 수도권과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정체되면서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2~3배 짙게 나타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