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기술벤처창업 교육 및 전문가 양성 중심지
2016-03-21 07:15
280여명의 창업학 석사 배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가 기술벤처창업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의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창업학과는 총 정원 60명으로 운영되는 2년제 석사과정으로 2005년 설립 이래 약 280여명의 창업학 석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산학협력중점교수, 창업선도대학 담당교수, 상인대학 교수 ▲매출 100억원대 이상의 창업자 ▲창업진흥원과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창업전문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대덕특구지역에 매출정체를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형 재도약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혁신과정(BMI, Business Model Innovation)을 개설해 지역 기업들에게 미래 먹거리 창출의 도약판을 창업학 석사과정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덕특구의 국책연구소에서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던 연구진이 학과의 핵심 교수들로 포진하며 실전형 창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창업학과는 19일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관평동 소재)에서 ‘2016년 신입생환영회’와 ‘창업아이템검증프로그램 참여자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