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발목 부상에도 오프닝 무대 참여 '투혼'
2016-03-20 16:17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자에서는 그룹 엑소의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이 개최됐다.
앞서 발목 부상으로 콘서트에 제대로 참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밝힌 카이는 오프닝 무대 중간 의자에 앉은 상태로 등장했다. 8인이 '중독', '히스토리', '엘도라도'로 오프닝을 달구는 사이 의자에 앉은 카이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사라졌다.
한편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오는 24일부터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디 엑솔루션[에필로그](The EXO'luXion [EPILOGUE])'를 개최한다.